앨범 정보

Christmas On My Own

Christmas On My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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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and

앨범유형
싱글/EP , 정통 / 재즈
발매일
2021.12.06
앨범소개
End&And [Christmas on My Own]

올해 1집 EP [And]를 시작으로 여름에 발매된 그들의 2집 EP [Summer's End]을 통해 원숙미 넘치는 연주력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사운드로 호평 받은 컨템포러리 재즈 밴드 [End&And]가 연말을 맞이하여 연말 시즌 음반 [Christmas on My Own]으로 세 번째 EP를 선보인다.
추워지는 날씨로 두꺼운 외투 속으로 잔뜩 몸이 움츠려들고 있는 겨울의 문턱에서 [End&And]의 연말 시즌 음반 [Christmas on My Own]에 담긴 다섯 곡 들은 추운 겨울 한 잔의 진한 커피처럼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에 주면서 성탄절과 연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음반에서는 싱글음원 [내일이별]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인가수 [채온]의 피처링(Featuring)으로 그들의 음악에 신선함과 생기를 더하였다.

첫 번째 곡 [Christmas in Love]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크리스마스를 통해 수줍게 전하는 사랑고백의 가사말이 신인가수 [채온] 특유의 미성에 실려 바운스(Bounce)넘치는 셔플(Shuffle)그루브(Groove)와 브라스 섹션의 경쾌한 연주에 녹아들면서 사랑 넘치는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을 잘 전달해주는 곡이다.
두 번째 곡 [Going Home for Christmas]는 따뜻한 음색의 나일론 기타연주와 성탄 종소리 같은 피아노의 음색이 돋보이는 3/4박자의 연주곡으로 크리스마스이브 가족과 함께 할 저녁식사를 위해 집으로 가는 기분 좋은 편안함을 연주하고 있다. 연주 후반에 들리는 Bach의 [Jesu, Joy of Man's Desiring]의 선율은 집에 도착하고 난 후 가족과의 포옹만큼이나 따뜻하다.
세 번째 곡 [Time for Love]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열정적이고 호소력 넘치는 앨토 색소폰의 연주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언어를 가슴과 귀를 통해 전달하는 곡이다. 다가오는 연말에 사랑하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무드가 필요하다면 이 곡을 낮은 볼륨으로 플레이하길 추천한다.
네 번째 곡은 지금까지 수많은 다양한 편곡과 구성으로 연주되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Winter Wonder Land]이다. 피아노와 베이스의 경쾌한 오스티나토(Ostinato)와 페달 톤(Pedal-Tone)의 리듬 위에 [채온]의 그루비(Groovy)한 보컬이 더해지면서[End&And]만의 세련되고 깔끔한 사운드로 재해석하였다.
다섯 번째 곡은 크리마스에 대표적인 곡으로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은 1934년에 만들어진 프레드 쿠츠 작곡의 크리스마스 노래로 한국에서는 "울면 안 돼"로
유명한 곡을 재즈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아이들이 귀엽게 뛰노는 느낌을 그림처럼 묘사한 즐겁고 유쾌한 연주곡으로 편곡되었다.


1. Christmas in Love

Vocal_채온
Piano_유성은
Saxophone_구민상
Guitar_전재욱
Bass_송우영
Drum_이광혁
Trumpet_우경서
Trumbone_박주현

2. Going Home for Christmas

Piano_유성은
Saxophone_구민상
Guitar_전재욱
Bass_송우영
Drum_이광혁

3 .Time for Love

Piano_유성은
Saxophone_구민상
Guitar_전재욱
Bass_송우영
Drum_이광혁

4. Winter Wonder Land

Vocal_채온
Piano_유성은
Saxophone_구민상
Guitar_전재욱
Bass_송우영
Drum_이광혁

5.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Piano_유성은
Saxophone_구민상
Guitar_전재욱
Bass_송우영
Drum_이광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