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JUST DO IT LIKE YESTERDAYS

JUST DO IT LIKE YESTER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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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서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22.01.04
앨범소개
권민서 [JUST DO IT LIKE YESTERDAYS]

앨범 [JUST DO IT LIKE YESTERDAYS]는 Title 곡인 ‘where are we going?’ 등 3곡이 수록되어있는 권민서의 첫 디지털 앨범이다.
인생은 처음의 연속이다. 그렇기에 지금 본인이 하고있는 일, 과정, 행동, 생각 등이 맞게 하고 있는 건지 의심이 갈 때도 있다. 그런 의심 때문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음에도 손에 잡히지 않을 때 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일을 평생 손 놓고 있을 순 없다. 그런 혼란 속에서도 just do it like yesterdays 우리는 한 걸음 더 내 딛는다.


1. where are we going? (title)
우리는 우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가? 선택의 길로 에서 그 선택으로 인해 우리는 전혀 다른 환경 전혀 다른 삶 전혀 다른 길을 마주할 것이다. 우리는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미래 탓에 한발한발 내 딛기가 어렵고 두렵다. 하지만 그 끝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기에 설레이기도 한 미래이다. 이 곡을 듣는 청자가 어디에 있든지 어디로 가든지 그곳은 밝게 빛나길 바라겠다.

2. tomokgisa
토목기사는 하나의 자격증 이름이다. 이 자격증은 토목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다수의 사람이 가지고 있지만, 그 자격증을 얻기까지 쉽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 과정에서 coivd19 이슈로 시험이 당일 일주일 전에 밀리는 일이 다수고, 그로 인해 공부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해서 시험에 붙는다는 보장도 없고 이런저런 걱정들로 인해 잠도 못 자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 혼란스러운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 곡을 썼다. 만약 이 곡을 듣는 청자에게 복잡한 마음이 있다면 차분한 마음을 얻어 가길 바라겠다.

3. 수선화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는 분명 설레고 달콤한 단어,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슬프고 아픈 단어 일수도.
어느 날 장롱 속에서 발견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수선화에게’라는 시선집. 놀라운 발견에 서둘러 책의 첫 장을 넘겼고 그곳엔 짧은 글귀의 편지가 이 책의 출처를 알렸다. 나의 힘든 군 복무 시절, 그녀가 힘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물해준 책. 결국, 책은 여느 때처럼 3장을 못 넘기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열게 되었다. 잊고 살았던 옛 추억에 복잡한 기분이 든다. 이 곡을 듣는 청자에게 아픈 사랑이 있다면 나만큼 무뎌졌길 바라겠다.


[CREDIT]
Lyrics by 권민서
Composed by 권민서
Arranged by 권민서

Vocal by 권민서
Guitar by 권민서
Midi by 권민서
Vocal recorded by 장현석
Mixed by 장현석
Mastering by 권남우 @821 sound

M/V directed by studio_wooreum
Photo by studio_woor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