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주여 이 죄인이

주여 이 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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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경

앨범유형
싱글/EP , 국내CCM / CCM
발매일
2022.04.11
앨범소개
주여 이 죄인이 (SINNER)

2년을 넘게 기세등등하던 바이러스가 그 묶임을 풀고, 우리는 곧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마침내 허락한다. 하지만, 마스크와 비대면 예배가 뉴노멀이(new normal) 된 오늘, 다시 예배당에 앉아 예배드린다고 생각하니, 아이러니 하게도, 그 상상이 낯설게 다가온다.
그런 마음을 다시 추스르면서, 코로나로 인한 단절과 분리에서 다시 복음과의 연합으로 초대하는 이 노래를 고효경, 조수아라는 따뜻한 영혼의 음성으로 듣는다. 온라인 채플에서 함께 예배하고, 나누었던, 암흑 속에서도 빛을 구하던 마음들이 오롯이 녹아 있는 이 찬양을 들으며, 우리 다시 복음 앞에, 은혜 앞에, 십자가 앞에 나아가자.
Peter Shin (Online Chaplain, C&MA 소속목사)

THANKS TO

2005년 한국자살예방 협회와 함께한 첫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함께 해 주셨던 조수아 선배님, 길을 잃었던 후배에게 노래를 멈추지 말아달라던 너른 언덕 같은 베이시스트 김진 선배님, 코로나가 극성일 시절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들에게 음악을 선물하자고 까마득한 후배의 밴드에 드러머로 함께해주셨던 드러머 권낙주 선배님, 인디신에서 활동하던 당시에 함께 뮤지션의 꿈을 키웠던 재즈 피아니스트 김아리, 이 노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멈춰진 시간의 다리를 연결해준 리빙스톤즈 프로젝트, 녹음실 사장님보다 파스타 쉐프가 더 잘 어울리는 김현부 형부, 머리 둘 곳 없었던 길 위에서 노래를 시작하도록 길을 만들어주셨던 황경하 국장님, 노래 제목을 그려주신 포근한 겨울님, 안구 통증에도 불구하고 앨범 소개 글을 써 준 신동한 목사님, 이 노래가 세상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도움주신 최종식 목사님, 소리 목수님, 예수원의 만남 김세진, 뉴욕의 나의 자랑 Kary Hyunjeong 감독, 코로나로 멈춰진 공연을 음성플렛폼에서 노래할 수 있도록 세상과 소리를 연결해준 김동준 감독님, 파리에서 보내온 힐링 보이스 지유, 나의 마음을 열어 보일 수 있는 우리들 교회 목장 식구들, 1998년 첫 사역지 청송교도소에서 듣게 되었던 전용대 목사님의 간증 그리고 나의 고난보다 나를 향하신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알게 해 주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Credit]

Producer by : 고효경 (KO HYO KYOUNG)
Lyrics & Composed by : 안철호
Arranged by : 고효경, 김아리
Vocal : 고효경, 조수아
Piano: 김아리
Bass : JIN KIM
Drum : 권낙주
Background Chorus : 고효경, 강원용
Recording engineer : 김현부, 황경하
Recording studio : 이레스튜디오, NOL studio
Mixing & Mastering : 리빙스톤즈 프로젝트
Mixing & Mastering studio : Livin’Stonz Studio
Cover Calligraphy by : 이동헌 (겨울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