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하늘품

하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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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지 (Bandage)

앨범유형
싱글/EP , 락 / 가요
발매일
2022.06.29
앨범소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밴디지(Bandage),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하늘품] 발매!
- 보통의 이별 이야기가 ‘밴디지’를 만났을 때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실력파 밴드 밴디지(Bandage)가 눈부신 여름,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하늘품]으로 돌아왔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Youth21]에 이어 또 한 번 그들만의 감성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한 품에 감싸 안을 예정이다.

이번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하늘품]에서는 멤버 이찬솔, 신현빈이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한 동명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곡을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피아노, 통기타의 선율과 클라이맥스에서 넓게 펼쳐지는 듯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하늘품” 속 밴디지만의 깊은 감성을 극대화하다가도 간주에 플루트 사운드가 등장하는 순간, 이전 밴디지의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많은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4/4 박자가 아닌, 6/8 박자로 진행되어 왈츠를 연상케 하는 곡 구성은 이별의 상실감을 더 극적으로 표현한다. 이렇듯, “하늘품”은 다양한 장르를 본인들만의 박자로 소화해내는 밴디지와 닮아 있다. 매번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음악으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하는 이들이 다음엔 또 어떤 방향으로 ‘밴디지’라는 장르를 넓혀 나갈지,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Track Review]

“ 하늘품 “

사랑하는 대상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어 느끼는 이별의 상실감을 담은 곡으로, 이제는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지만, 여전히 나의 곁에 있을 것만 같은 이를 그린다. 사랑했던 대상과의 행복했던 과거와 이별을 겪은 지금의 상황이 미묘하게 연결되어 슬픔이 묻어나는 가사, 그리고 그와 대조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Lyrics by 신현빈
Composed by 이찬솔, 신현빈
Arranged by 이찬솔, 강경윤, 신현빈

Vocal 이찬솔
Drum 강경윤
Guitar 신현빈
Bass 이찬솔
Glockenspiel 강경윤
Piano 신현빈
Flute 김혜원

Recorded by Bandage
Mixed by 노양수
Master by 최효영 @ SUONO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