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LUMINOUS in WONDERLAND

LUMINOUS in 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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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앨범유형
정규앨범 , 댄스 / 가요
발매일
2022.08.17
앨범소개
루미너스 첫 정규앨범 ‘루미너스 시리즈의 완결 3rd story’
[LUMINOUS in WONDERLAND]

앨범 소개

‘밀레니얼’의 청춘들을 대변하고 위로하는 ‘빛과 같은 벗’ 루미너스(LUMINOUS)
그들의 특별한 세계관에 맞춰진 “루미너스 시리즈”의 완결
“3rd. Story [LUMINOUS in WONDERLAND]”

루미너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 이후, 루미너스는 고뇌와 방황에 대한 스스로의 대답을 찾았다.
마침내 ‘3rd Story LUMINOUS in WONDERLAND’는 “Happiness lives here” 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들 삶의 크고 작은 주제들을 담은 10곡으로 채워졌다.
“이제 나는 두렵지 않아.”
“어둠 속에서 뒤를 돌아보면 빛을 품은 널 볼 수 있기에.”
“너와 내가 함께 있는 이곳은 영원히 원더랜드야”
어쩌면 꿈일 수도,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 내가 행복한 이유가 되는 “YOU”라는 존재로 채워진 희망 가득한 원더랜드.
루미너스는 원더랜드를 머릿속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닌, 우리의 실제 삶 속에서 만들어가자고 에너지 넘치게 외치며 긍정의 대답을 들려주고자 한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영민하게 찾아낸 삶에 대한 철학을 동시대의 청춘들에게 공유할 것이다.
열정 가득한 뜀뛰기로 원더랜드로 달려가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첫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를 통해 루미너스는 밝게 외치고 있다.
“파랑새를 찾지 마. 이미 네 마음속에 있잖아.” “행복하기를 꿈꾸지 말고 우리는 지금 행복하면 돼.”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려 봐. 그때의 나는 어둠도, 빛도 몰랐어.… 그저 나로 존재했을 뿐.”
그러니까 그냥 달려보자.
두려워 않고 달리다 보면 어른들의 말처럼 우린 영원한 청춘이야.

트랙리스트

1. Marionette

Composed : 라이언전, Joacim Persson, Johan Alkenas, SQVARE, AVENUE 52
Arranged : 라이언전, Joacim Persson, Johan Alkenas
Lyrics : ZNEE
Background Vocals : Softserveboy
Vocal directed : 김성은
Digital editing : 박정호 @TITAN Studio (Assist 이원엽 , Ray Jung)
Recorded : 박정호, 이원엽 @TITAN Studio
Mixed : 오형석 @TITAN Studio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영화 〈트루먼쇼〉처럼 현실이 마치 조작된 인형극인 듯, 누군가 조종하는 대로,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hopeless(희망이 없는)’ 한 느낌을 구현한 몽환적인 오르골 연주로 시작하는 테마곡.
루미너스 정규 앨범의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치 기묘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의 사운드와 멜로디 디자인이 특징인 곡으로,
스스로를 인형에 빗댄 스토리텔링은 “과연 지금 이 세상에서 자유롭게 꿈을 꾼다는 게 가능하긴 할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갇혀 있는 날 구해달라”는 기도의 메시지로 전개되며, “결국 마리오네트의 슬픈 춤을 멈출 수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마리오네트 자신이야,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그러니 자유로워져도 돼”
라며 나를 위한 해답을 얻은 듯한 메시지로 완성되어 몰입감을 높인다.
“이제 마리오네트는 비로소 자유의 춤을 출 수 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구원임을 깨달았기에.”


2. Creature

Composed : 한강 @HSND, OSKAR, DINT, T-lack @HIGHBRID, NANO, 도현
Arranged : 한강 @HSND, OSKAR, DINT, T-lack @HIGHBRID, NANO, 도현
Lyrics : 한강 @HSND, OSKAR, DINT, T-lack @HIGHBRID, NANO, 도현
Background Vocals : NANO
Keyboard performed : 한강 @HSND, 도현
Synthesizer performed : 한강 @HSND, 도현
Vocal directed : OSKAR, DINT, T-lack @HIGHBRID
Digital editing : Minjung Woo
Recorded :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 Anchor @PRISMFILTER MIX LAB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루미너스 3rd story의 주요 메시지인 “Happiness lives here”의 메시지를 음악으로써 본격적으로 표현한 곡.
찾고 있는 모든 것들이 결국 너의 안에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기 위해 누군가 당신을 이곳 WONDERLAND(원더랜드)로 초대한다.
하우스 기반의 다크하고 강한 베이스라인과 도시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Creature(크리쳐)”.
이 곡에서 “Creature”는 동화 속의 파랑새를 상징하는 존재로서, 원더랜드로 이끄는 초대장을 건네는 역할을 한다.
외롭거나 슬프지 않은 어린아이처럼,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 “원더랜드”
“네 마음속의 크리쳐, 그게 너를 이곳으로 불렀어. 너를 구원하러 올 거야“
“자 이제 내가 초대하는 세계로 놀러 와. 너를 자유롭게 해줄 거야”
“이제 더는 울지 말고, 외로워 말라고, 오래전부터 너의 파랑새는 너의 마음속에 있었다고.”
속삭이는 크리쳐의 목소리를 듣게 되기를 바란다.


3. Engine

Composed : G-high @MonoTree, Jozu
Arranged : G-high @MonoTree
Lyrics : G-high @MonoTree, Jozu
Background Vocals : Jozu
Keyboard performed : G-high @MonoTree
Bass performed : G-high @MonoTree
Vocal directed : G-high @Monotree Studio
Digital editing : 강선영
Recorded : G-high @MonoTree Studio
Mixed : Joey Mclaren @Relic Studio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우리는 힘겨운 일상의 탈출을 꿈꾸지만 동시에 일상으로의 회귀를 꿈꾼다.
“Engine“은 평범하고 지루한 하루를 탈출하기 위한 에너지로 가득 찬 노래다.
무채색으로 가득한 세계는 파워풀한 리듬과 펑키한 기타 리프 속 강렬한 멤버들의 목소리로 채워지며, 점점 푸른 하늘로 비상해 가듯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러나 엔진에 시동을 건 채 루미너스가 도착한 곳은 결국 판타지 속 세상이 아닌 그들의 일상이며,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바로 그 일상을 비비드(vivid)한 컬러로 바꿔 놓는 열쇠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유로운 일상으로의 낙하를 즐긴다.
이 여행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다이나믹한 구성 속에 루미너스 각자의 다양한 개성들로 가득 채워지며, 그들은 3분 남짓한 시간 속에서 한계를 벗어난 일상에 다시 안착한다.
“나를 자유롭게 하는 너. 그런 네가 있기에 현실도 꿈속처럼 자유로워”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그만큼 세상도 꿈속처럼 자유롭고 뭐든 해낼 수 있는 원더랜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4. Your Ocean

Composed : 라이언전, Hanif Hitmanic Sabzevari, Dennis DeKo Kordnejad, Andrew Beckner, Keynon "KC" Moore
Arranged : 라이언전, Hanif Hitmanic Sabzevari, Dennis DeKo Kordnejad
Lyrics : 원태림 @MUMW
Background Vocals : Softserveboy
Vocal directed : SWIN LEE
Digital editing : 박정호 @TITAN Studio (Assist 이원엽 , Ray Jung)
Recorded :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 Hitmanic @Hitmanic Sounds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이제 막 연인이 되어 day 1을 선언한 초보 연인의 사랑,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한 느낌의 러브 스토리로 여름의 청량함을 즐기게 해주는 상큼한 에이드 한 잔.
톡톡튀는 신스와 귀에 쏙 박히는 훅이 인상적인 신스팝 넘버로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바다에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시원한 여름 바다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 스케이프가 특징이다.



5. 열대야 (Crazy)

Composed : 라이언전, Alex Keem, JUUICE, NILD, HARING
Arranged : 라이언전, Alex Keem, JUUICE, NILD, HARING
Lyrics : 쥬디, 오유원, 이승민
Background Vocals : Softserveboy
Vocal directed : Kayone
Digital editing : 박정호 @TITAN Studio (Assist 이원엽 , Ray Jung)
Recorded :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 Alawn @Alawn Music Studios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D-1, 꿈이 이뤄지기 하루 전날 밤의 감정.
설레면서도 도망칠까 하는 갈등도 드는 미칠 거 같은 기쁨과 동시에 묘하게 상반되는 두려움을 묘사한 풋풋하고 서툰 감정이 녹아 있는 가사가 예쁜 어쿠스틱 사운드의 미디움 팝 넘버이다.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변화가 많은 비트, 풍성한 베리에이션과 그 위에 귀를 사로잡는 루미너스 멤버 각자의 인상적인 보컬들까지 포함되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6. Far

Composed : 라이언전, Daniel Kim, Xaul
Arranged : 라이언전, Daniel Kim
Lyrics : 이지혜, Erin @MUMW, Luvssong
Background Vocals : Softserveboy
Vocal directed : 김성은
Digital editing : 박정호 @TITAN Studio (Assist 이원엽 , Ray Jung)
Recorded :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 Alawn @Alawn Music Studios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덧없고 끝없는 시간과 무겁고 버거운 일상 속에서 우리가 기다리고 기대하는 단 하나의 이름은 아마도 사랑일 것이다.
오래 걸리기도 하고 스쳐 지나가 버리기도 하지만 어떻게든, 언젠가는 만나게 되는 너와 나 우리.
금세 꺼질 듯 깜박이다가도 밝게 켜지듯 반짝이기를 반복하면서 그렇게 늘 서로를 멀리서부터 비춰왔던 두 사람의 거리가 서서히 좁혀져서 마침내 알아보는 소중한 순간을 그리고 있는 곡 “Far”.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귀를 사로잡는 루미너스의 “Far“는 멤버 개개인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넘버이다. 코러스에 감각적인 비트가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며, 기억에 남을 만한 랩 구성 그리고 애드립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7. Hologram

Composed : 라이언전, Scott Russell Stoddart, Ronnie Icon, Ninos Hanna
Arranged : 라이언전, Scott Russell Stoddart
Lyrics : 나연서, 오유원, 정준호, 이승민
Background Vocals : Softserveboy
Vocal directed : SWIN LEE
Digital editing : 박정호
Recorded :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 고현정 @KOKO Sound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중독성 강한 라틴계열 팝 넘버 “Hologram”.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이 한 편의 소설이지만, 정작 내가 주인공이 아님을 느꼈을 때의 솔직한 감정을 묘사하고 있는 곡이다.
나는 주인공의 이름인 “돈키호테”가 나라고 주장을 하지만, 이미 “로시난테”라는 조연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아픈 현실.
요즘 우리 세대가 느끼는 현실의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을 실체가 없는 “홀로그램”에 빗대며, 동
일한 노력을 해도 동일한 결과를 갖는 것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서의 절망감을 표현하였다.
절망 속에 노래한다.
‘나는 평생 그가 될 수 없을지도 몰라 ‘
‘현실을 깨닫고 힘들어하는 “나”를 못 본 척하는 “그”…
그러나 그렇게 해도 그가 주인공인 사실에 이변은 없을 거야….’


8. Upside Down

Composed : G-high, Onestar, Innerchild @MonoTree
Arranged : G-high @MonoTree
Lyrics : Inner child, G-high, Onestar @MonoTree
Background Vocals : Onestar, Innerchild @MonoTree
Keyboard performed : G-high @MonoTree
Bass performed : G-high @MonoTree
Vocal directed : G-high @Monotree Studio
Digital editing : 강선영
Recorded : G-high @MonoTree Studio
Engineered for Mix : 박남준 @GLAB Studios
Mixed : 신봉원 @GLAB Studios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Upside Down“은 루미너스의 자유로움에 대한 고집이 확고하게 담긴 유쾌하면서도 시니컬함이 묻어나는 업템포 R&B 댄스곡이다.
조금씩 고조되는 에너지는 후렴구까지 멤버들만의 표현력에 의해 변주되며, 후렴구에 이르러 모든 걸 폭발시킨다.
마치 악동처럼 다 뒤집어 놓겠다는 루미너스의 고집은 랩과 멜로디의 구분 없이 목소리 그 자체로 파워풀하게 전달되고, 원시적인 808리듬과 베이스는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역할을 하며 혼돈 속에 하모니를 만들어 간다.
“세상이 정말 아름답고 웃을 일만 가득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사는 내 인생이 아까워서 웃는다. 난 결국 이길 거야” 라는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9. Talking myself

Composed : 라이언전, LAWRENT, Simon Auer, Philip Strand
Arranged : 라이언전, LAWRENT
Lyrics : 채리하, 오유원, 이승민
Background Vocals : Softserveboy
Vocal directed : Kayone
Digital editing : 박정호 @TITAN Studio (Assist 이원엽 , Ray Jung)
Recorded :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 오형석 @TITAN Studio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열정을 쏟아부은 너, 즐겨라! 우린 그럴 자격이 있다고!”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는 잠시 잊고 떠나자. 스트레스는 날려 버려!
독특하고 중독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시작으로,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레트로 팝 넘버 “Talking Myself”는 개성 강한 인스트와 훅이 분위기를 이끌며,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세련된 멜로디가 특별하게 다가온다.
루미너스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쾌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의 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친구와 함께 드라이브 하듯 즐길 수 있는 트랙이다.


10. Legend

Composed : 라이언전, Aventurina King, Harold Philippon
Arranged : Alawn
Lyrics : Luvssong
Background Vocals : Softserveboy
Vocal directed : SWIN LEE
Digital editing : 박정호 @TITAN Studio (Assist 이원엽 , Ray Jung)
Recorded :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 Alawn @Alawn Music Studios
Mastering Engineer : 권남우 @821 Sound


나르시시즘(Narcissism)의 컨셉 속에 루미너스(Luminous) 그룹명의 뜻을 녹여 열 길 물속은 물론, 한 길 사람 마음까지 환히 비춰낼 루미너스의 매력이 음절마다 드러나는 곡 “Legend”.
루미너스 캐치프레이즈인 “LUMINOUS WE DEM BOYZ” 를 나르시시즘 컨셉에 맞게 ‘시각화’ 한 가사가 중독적이다.
빛이 꺼진 어둠 속에서도 잠재력을 터뜨릴 빛을 내재한 루미너스의 크리스털 같은 강렬함, 나르시시즘과 같은 자신감을 그룹명과 함께 표현하는 루미너스는 1절 도입부터 자신들의 매력에 멤버들 스스로뿐 아니라 모든 이들도 빠져들게 될 거라는 예언을 하고 있다.
이것은 이들이 걸어 나갈 앞날에 대한 포부이며, 가장 낮고 깊은 물 속과 가장 높고 넓은 하늘의 시각적 이미지를 대조시켜 더욱 극적인 효과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