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Wreck Me

Wreck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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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 Fusaro

앨범유형
싱글/EP , 팝 / POP
발매일
2022.12.09
앨범소개
Veronica Fusaro – Wreck Me
재즈풍 기반의 밴드 사운드, Veronica Fusaro만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더해져 짙은 감성을 드러내고 있는 R&B 장르의 곡 “Wreck Me “
진실하고 깊은 감정들의 갈망 - 누구든 익숙지 않은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자신이 손대 보지 않는 미지의 세계의 손을 뻗고 싶을 때도 있다. 또한 진실하고 깊은 감정들의 갈망을 느낄 때도 있다.

싱글 ‘Wreck Me’ 는 삭막한 사회 속에서 순간의 강렬함을 좇는 깊고도 공허한 감정을 진실하게 표현한 R&B 트랙이다. 불명확한 목적지를 향해 표류하는 모험 앞에서 두려움은 잊고 기꺼이 뛰어드는 욕망을 그려냈다. 이것은 유혹적이고 달콤하며 달콤한 조바심이 어떻게 들릴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베로니카 후사로는 몇 년 전 밤, 외출 후에 이 소울풀한 R&B 트랙을 작곡했으며, 그때의 깊은 감정들을 다시 느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자신에게 짜릿할 정도의 감정을 찾기 위한, 마치 주말을 기다리는 피곤하고 무감각한 사회를 암시하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 진실하고 깊은 감정들을 갈망하며 동시에 공허했던 것을 기억한다. 해질녘 하늘의 색깔처럼, 베로니카 후사로의 말과 음악의 조합은 달콤하게 느껴진다.
상대방에게 ‘네가 내 이름을 잊은 게 확실해 난 널 탓하지 않을 거야.’라며 탓하고 있다. 하지만 이 메시지는 결코 상대방을 싫어 하는게 아니다. 덧붙인 ‘평범해, 날 망가뜨려, 나는 이미 마비된 것에 개의치 않을 거야,’라는 가사가 상대방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보이기 때문이다. ‘날 망가뜨려. 우리는 모두 운이 다했다’, ‘우리가 서로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두 줄로 하트를 계속 그리다. 나는 네 것을 가질 것이고 너는 내 사랑을 가질 것이다, 우리는 너무 좋을 수 있다.’ 라는 가사를 엿보며 화자는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drowning but you’re still in flames’ ‘dark thoughts are screaming’ 와 같은 역설적이고 모순적인 가사를 곡에 녹여내면서 시적인 베로니카의 슬픔의 감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앨리샤 키스, 더 1975,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의 영향을 받은 베로니카는 2016년 자체 제작한 EP ' Lost In Thought'로 처음 주목을 받았고 유명한 M4 뮤직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데모'를 수상해 스위스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베로니카 후사로의 데뷔 앨범은 날것인 사운드, 정직한 가사. 그리고 그녀의 음악의 깊이와 장난기 사이에서 능숙하게 균형을 맞추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목소리로 가득 차 있다. 또한 Glastonbury 2019 및 Eurosonic Festival 2020 공연, 국제회의 공연, Reeperbahn Festival 외 다수(500회 이상)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베로니카 후사로의 마지막 싱글은 여전히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상위 50위 안에 들며, 그녀는 2023년 1월 20일 당신에게 다가오는 그녀의 데뷔 앨범 "All the Colors of the Sky"의 발매를 홍보하기 위해 런던, 남아프리카, 스위스에서 독점적인 쇼를 하고 있다. 계속되는 활동과 꾸준한 음원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호강시켜주어 반응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