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HE WORLD EP.2 : OUTLAW

THE WORLD EP.2 : OUT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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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EZ (에이티즈)

앨범유형
싱글/EP , 댄스 / 가요
발매일
2023.06.16
앨범소개
ATEEZ(에이티즈) [THE WORLD EP.2 : OUTLAW]

- 식지 않는 월드투어 열기,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를 앞둔 ATEEZ(에이티즈)의 [THE WORLD] 시리즈 두 번째 에피소드!
- 조금 더 과감하게 움직이는 그들의 은밀하고 통쾌한 작전!
- 여태껏 느껴본 적 없는 색다른 매운맛, 타이틀곡 ‘BOUNCY (K-HOT CHILLI PEPPERS)'

2022년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와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통해 약 1년 2개월간 서울, 일본, 미국, 유럽을 순회하며 총 43만 팬들을 만난 ATEEZ(에이티즈). 이후에도 식지 않는 투어 열기에 힘입은 ATEEZ(에이티즈)는 2023년 서울과 일본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료한 데 이어,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인기를 입증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발매한 ATEEZ(에이티즈)의 국내 첫 싱글 앨범 [SPIN OFF : FROM THE WITNESS]는 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3주간 차트 인하는 기록을 세우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 바 있다.

ATEEZ(에이티즈) 미니 9집 [THE WORLD EP.2 : OUTLAW]는 통제된 사회의 균열을 위해, 은밀한 움직임의 시작을 알린 [THE WORLD EP.1 : MOVEMENT]에 이어 더욱 흥미진진하고 에너지 넘치는 다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Welcome to THE OUTLAW]

감정에 눈을 떠버린 사람들, 처음 느껴보는 모든 것들에 혼란스럽다. 차라리 몰랐던 것이 나았을까. 진실의 민낯을 마주하는 것은 때론 잔인하다. 빛과 어둠이 맞물리는 이곳에서, 이제 우리는 이 세계의 법과 규칙은 무시하기로 한다. 어둠을 거둘 소리를 내기 위해 조금 더 과감히 움직인다.

성별, 출신, 나이, 종교, 나라는 중요하지 않다.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만 있다면. 내 안의 나를 깨우는 리듬이 큰 파도가 되어, 사람들과 함께 묶여 있었던 모든 걸 풀어내기를.

Want a different kind of spicy?
I can show you right now.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BOUNCY (K-HOT CHILLI PEPPERS)'에서 ATEEZ(에이티즈)는 오직 그들만이 그려낼 수 있는 흥으로 거칠 것 없이 음악 위를 날아다닌다. 한 편의 장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 신(scene) 안에서 당신은 어느새 함께 날뛰고 있는 심장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직 배고픈 그들에게 멈춤이란 없다. 이 음악을 듣고 있는 당신에게도.

Slow it down, make it BOUNCY.

[Track List]

1. This World
[THE WORLD EP.1 : MOVEMENT]에 수록되었던 ‘New World’의 연작으로, 본 시리즈의 테마를 이어가고 있는 곡이다. “당신은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괴물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2. Dune
통제를 벗어나 감정에 눈을 뜬 사람들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은 모래언덕 아래에서, 패배감에 절규한다. 그리고 스스로 묻는다. “뭘 위해 살아야 하는 걸까?”

3. BOUNCY (K-HOT CHILLI PEPPERS)
‘묶여 있었던 모든 걸 풀어내! 멈춘 채 살 순 없어’
어둡고 우울한, 차갑고 거대하게만 느껴지는 이 세계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아주 작은 계기. 한 번의 움직임이다. 한 번의 움직임은 변화를 낳고, 작지만 확실한 목소리를 낸다. 그렇게 때가 되면, 하나둘 모인 목소리들 위에 한바탕 춤판을 벌인다. 낮게 그르렁대는 베이스라인 위에서 점차 고조시킨다. 틀을 벗어난 리듬은 세상을 춤추게 만들고 당신을 노래하게 할 것이다. 당신이 원한다면 세상은 변할 수 있다.

4. DJANGO
“슬픔은 복수를 낳고… 복수를 꿈꾸는 자의 총알에 자비는 없다.”
변화무쌍한 사운드가 휘몰아치는 사막의 바람을 연상시키는 곡으로 한편의 서부 영화가 당신의 눈앞에 그려진다.

5. 최면 (Wake Up)
“혹시 지금 이 모든 상황도,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나도, 이 모든 건 누군가 짜놓은 환상의 대본은 아닐까?”
휘몰아치는 멜로디를 통해 표현한 내면의 혼란과 불안을 나타내지만, 거짓에 눈감지 않으려는 의지 또한 드러낸다. 상반된 표현의 조화는 모순된 긴장감을 일으켜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6. Outlaw
애초부터 잘못된 세계라면 바로잡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강요할 순 없다. 대신 우리는 은밀히, 하지만 과감히 정면 돌파하기로 한다. 우리만의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