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머스트비 더 밴드

머스트비 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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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앨범유형
싱글/EP , 락 / 가요
발매일
2023.09.13
앨범소개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밴드 머스트비의 새로운 시도 [MustBe THE BAND]는 2016년 9월 머스트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디지털 싱글 [Restart] 이후 7년간 꾸준히 앨범 활동을 이어왔던 밴드 머스트비의 공식적인 첫 번째 EP 앨범이며,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고’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머스트비 음악의 가치관이 담긴 또 하나의 새로운 앨범으로, 홍대 인디씬의 중심에서 수많은 인디밴드를 품어온 ‘라이브앤라우드 뮤직컴퍼니’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레코딩과 마스터링 등 음악의 전반적인 작업을 라이브앤라우드 뮤직컴퍼니의 대표 손석호(SHARKY)가 맡았을 뿐 아니라, 원 멤버인 정형, 한희 외 세션 멤버로 드러머 김호만, 베이스 김장호, 키보드 우봉균 등 실력 있는 라이브앤라우드 소속 뮤지션들이 프로제트 멤버로 참여해 [MustBe THE BAND] 앨범 사운드의 풍섬함을 높였다. 새로운 작업 방식과 세션 멤버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MustBe THE BAND] 앨범의 가장 큰 변화는 ‘생동감’이다. 각각의 멤버가 연주한 자유로운 악기의 소리들이 각자의 자리에 조화되어, 기존 동명의 타이틀곡들과 비교해 들었을 때 새로운 느낌의 편곡과 질감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1.Sweetpea (스윗피) 달콤한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는 귀여운 투정이 담긴 곡. 머스트비 특유의 밝고 즐거운 분위기에 밴드 사운드가 입혀지며 곡이 더 다채로워졌다. 브릿지에 색다른 리듬을 적용하여 곡이 전환되는 느낌을 강조해 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 샐비아(Salvia)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자신을 찾아다니는 집시여인이 사랑을 만난다면, 불타는 마음과 정열의 꽃말을 가진 ‘샐비아’ 꽃과 같지 않을까? 샐비아의 감성은 밴드 사운드와 만나면서 더 강렬해지고 처절해졌다. 특히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곡의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3. 메리 미 (Marry Me) 사랑하는 사람과의 새로운 시작을 떠올리는 행복을 담은 청혼 곡이다. 실제 라이브앤라우드 뮤직컴퍼니 대표의 결혼 1주년 기념 EP에 수록되며 그 의미가 배가 되었던 곡. 밝은 미래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 생생하고 경쾌해진 보컬과 리드미컬한 드럼 소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4. 지네의 딜레마 (Centipede's Dilemma) 완벽하게 잘하려고 할수록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감정을 담았다. 누군가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에 겁을 내는 ‘나’ 스스로를 위한 곡이다. 화려한 피아노 소리 사이로 무겁게 깔린 스트링 사운드가 곡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작사 : 정한희 / 작곡 : 정형 / 편곡 : 손석호(SHARKY)
보컬 & 코러스 : 정한희 / 기타 : 정형 / 드럼 : 김호만 / 베이스 : 김장호 / 건반 : 우봉균
믹싱 : 정형 / 마스터링 : 손석호(LIVEANDLOUD STUDIO)
앨범아트 : 정한희
발매사 : ㈜블렌딩(왓챠뮤직)
기획사 : 라이브앤라우드 뮤직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