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Gangbusters Melody Club

Gangbusters Melod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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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van Palace

앨범유형
정규앨범 , 일렉트로니카 / POP
발매일
2024.03.01
앨범소개
일렉트로 스윙의 선구자,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사운드,
"Caravan Palace"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Gangbusters Melody Club]

“Caravan Palace”는 일렉트로 스윙의 선구자라 불리며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보여주는 프랑스 밴드이다. 2005년 파리에 살던 멤버, “Hugues Payen”, “Arnaud Vial” 그리고 “Charles Delaport”가 무성 성인 영화를 위한 사운드트랙을 만들기 위해 모이면서 밴드가 시작되었다. 이후에도 활동을 같이하며 바, 클럽에서 연주하였고 자신들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갔다. 세 멤버는 더 나은 라이브 공연을 위해 멤버를 영입하기로 하였고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나머지 멤버들을 구성하였다.

첫 번째 앨범이 나오기 전, "Caravan Palace"는 자신들의 데모와 싱글을 직접 제작하면서 인터넷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프랑스 전역을 순회하며 공연하였다. 2007년 ‘장고 라인하르트 재즈 페스티벌 (Festival Django Reinhardt)’에 참여하여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였고 이후 프랑스 레이블 ‘Wagram Music’과 계약을 하며 밴드의 데뷔 앨범 [Caravan Palace]를 세상에 공개하였다. 그들의 첫 앨범은 유럽 각국에서 스테디셀러 히트를 기록하고, 프랑스에서는 68주 연속 차트에 머물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발매한 세 번째 앨범 [〈I°_°I〉]에 수록된 ‘Lone Digger’는 전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하였고 앨범의 수록곡이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어 많은 대중에게 어필하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앨범 [Gangbusters Melody Club]은 2019년에 발매된 앨범 [Chronologic]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밴드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앞서 공개된 4개의 싱글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앨범에서는 펑크의 심연에서 일렉트로 스윙의 정점까지, 춤을 추지 않을 수 없는 리듬과 시원하고 혁신적인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으며, 여러 장르와 시대를 넘나들면서 “Caravan Palace”만의 할 수 있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대담하고 실험적인 앨범이다. 단순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도전과 흥미를 자아내며, 음악이 무엇인지에 대한 경계를 허물어지게 할 것이다.

“Caravan Palace”는 2024년 6월,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한국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그들의 독특하고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