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인순이

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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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여성/솔로
스타일
발라드
데뷔
1978년 / 인연
아티스트 소개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의 주인공이자, 혼혈가수로서의 힘든 여정을 버텨내고 국민가수라는 월계관을 쓴 의지의 뮤지션이다.밤업소의 가수로 등장해 검은 피부 때문에 화제를 뿌렸던 그녀는 신중현 사단의 보컬리스트로 픽업되어 신중현과 뮤직파워 1집에서 '봄비'란 곡을 불렀으며, 이후 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대중에게 공식적인 인사?했다.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실버들'이란 노래로 사랑을 받은 그녀는 솔로로 데뷔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 '밤이면 밤마다'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어 '욕망', '아름다운 우리 나라',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 '여기가 어디냐' 등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인기전선을 유지했다. 그녀는 1990년대에 댄스 음악의 붐이 일기 전에 이미 우리나라 최초의 백댄서팀인 인순이의 리듬터치를 결성해 활동했다. 이 팀에서 우리나라 댄스 음악을 주도한 김완선,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그룹 R.ef의 박철우, ING 무용단의 단장 이영환 등을 배출해 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무용에 가까운 배경막을 형성했던 백댄서 개념을 혁파하고 빠른 템포의 강한 댄싱을 선보이기 위해 자비로 만든 인순이와 리듬터치는 1983년 결성된 국내 최초의 사설 댄싱팀인 스파이크와 더불어 춤이라는 장르를 대중화시킨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 1980년대 가수들의 한결같은 몰락에도 불구하고 현진영의 '두근 두근 쿵쿵'에서 백코러스를 넣어주고 박진영의 2집에서 '이별'이란 곡을 부르며 댄스 음악계의 대모답게 꾸준한 활동을 펼쳤던 그녀는 TV 프로그램 의 단골주자로 중.장년층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재기 앨범을 발표하고 완벽한 파워의 정점을 보여주는 '또' 란 곡으로 노장의 복귀를 알렸다.최근에는 후배 가수 조PD와 함께 발표한 '친구여'를 히트시키면서 가요계의 선,후배 가수 듀엣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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