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아일랜드 시티 (Island City)

아일랜드 시티 (Island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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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혼성/그룹
스타일
인디
데뷔
2006년 / 빨강 - 난 유쾌한 당신의 공주를 꿈꾼다
아티스트 소개
1남 3녀라는 특이한 밴드 구성을 가진 '아일랜드 시티'는 2004년 4월 팀을 결성하여 홍대 클럽 '빵'과 '롤링스톤즈'에서 2년에 걸쳐 정규적인 공연 활동을 해왔다. U2의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곡을 하나 하나 만들어가면서 프린지 페스티벌, 두타 '락생락사',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였고, 자작곡 '상사병'으로 홍대 라이브클럽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음악을 하는 시간 외에는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힘들게 실력을 쌓아온 '아일랜드 시티'의 멤버들은 지난 2년간 틈틈이 만들어 온 자작곡들을 정리하여 2006년 첫번째 EP앨범 'Love Story'를 발표하게 되었다.

아직 나이는 이십 대 초반이지만 연주실력만큼은 엑설런트(Excellent)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스쿨밴드로 호흡을 맞춰온 보컬 지희와 베이스 아름이. 그리고 지희가 음악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대학에 진학하여 만나게 된 드럼전공의 상민이. 이 세 명의 공주가 그 실력을 인정하여 마지막에 합류한 기타 연수. 마지막에 합류했지만 그의 음악실력과 리더십을 인정하여 연수는 아일랜드시티의 리더가 되었다.
이 어린 실력자들은 2004년부터 만 2년이 넘게 아일랜드시티만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정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들의 라이브 공연을 본 사람들은 아일랜드시티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에 그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복잡하고 시끄럽지만 세련된 삶을 살아가는 시티(city) 속에서 이상적인 편안함이 녹아있는 아일랜드(Island) 모습을 표현하고 싶은 아일랜드 시티. '아일랜드 시티'는 '도시안의 섬'을 의미한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지 않은 현실 안의 자유의 섬이 이들이 노래하고, 노래하고 싶어하는 장소이다.
'아일랜드 시티'는 도시 안의 지쳐가는 삶 속에, 섬과 같은 자유롭고 편안한 안식을 Modern Rock 이라는 장르로 표현해 내고 있다. 도시의 주제인 일렉트릭 기타사운드와 섬의 주제인 어쿠스틱 사운드, 이 두 사운드의 조화로 아일랜드시티(Islandcity)는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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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 시티 (Island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