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홍채린

홍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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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여성/솔로
스타일
댄스
데뷔
2006년 / 눈화장 (Feat. 신사동호랭이)
아티스트 소개

선배가수 이수영과 옥주현의 이력을 그대로 물려받고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가수 홍채린. 그녀는 앞서 말한 선배가수들이 하나같이 거쳐 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 뽐내기 연말 장원을 계기로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그녀의 데뷔 일화 역시 독특하다. 앞선 말한 별밤 뽐내기 연말 장원 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홍채린은 한 제작자로부터 오디션 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오디션에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대학 합격 후에 찾아오라는 말을 듣게 됐고, 그 말만 믿고 공부에 모든 것을 다 쏟아 붓고 대학에 입학한 후 합격 통지서를 가지고 다시 제작자를 찾아갔다고 한다. 조금은 무모하고 당돌하기까지 했던 그녀의 행동이 지금 그녀를 가수 홍채린이란 자리까지 오게 한 것은 아닐런지...

2006년 싱글 앨범 [눈화장]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눈화장]이란 곡을 통해 아픈 사랑의 현실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애잔하게 노래했다. [좋아해 사랑해]는 이미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상태이고, 이미 본격적인 활동 전부터 방송횟수 차트 50위권 안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그녀가 중학교 시절, 미국 디즈니랜드 무대에 올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년 전 모 시립 합창단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단체로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공연을 가진 경험이 있는 그녀는 어릴 때부터 뛰어났던 가창력으로 어딜 가나 주목을 받는 인재였다고 한다. 그녀는 그 큰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고 전한다.

홍채린은 2006년 10월 ‘인구보건복지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61년에 창립되어 보건의료와 모자보건 봉사외에 노인, 아동 복지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소속사에서는 그녀의 풋풋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협회가 추구하는 모토와 맞아 선정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를 계기로 아기사랑 후원회 운동 등 미숙아나 저체중아, 선천성 장애아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Sunny-FM에서 ‘오세준의 PS I Love U'의 인기코너 ’P.S 오디션 네 끼를 보여줘‘의 심사위원으로 예비 스타 선발에 참여하며 자신의 뒤를 이을 가수 선발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다. 혼자만 갖고 있기에는 아까운 끼를 발산하도록 전화연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코너로 심사위원이자 조언자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신인이지만, 이미 여러 대형무대 위에 서며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홍채린은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는 가수가 아니라 오랫동안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는 가수가 되겠다는 각오로 요즘 작사와 작곡 공부에 매진 중이라고 한다. ‘홍채린’이라는 새로운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탄생을 기대하며 앞으로 정규 1집을 들고 가수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