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박새별

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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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여성/솔로
스타일
전체
데뷔
2008년 / Can You hear Me?
아티스트 소개

아름다운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 프로듀서 박새별.


박새별은 알면 알수록 재밌는 점이 많은 친구다. 웃는 얼굴이 너무나 맑은 아이지만, 일을 할 때는 무서울 정도로 어른스럽고, 귀여움과 섹시함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매력 또한 갖고 있다.


늘씬하고 예쁜 외모만 보자면 남들처럼 연예인이 되고자 수도 없이 기획사 문을 두드렸겠거니 예상되지만, 정작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은 노영심이나 일본의 이마이 미키 같은 사색적이고 감성적인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였다. 게다가 1985년생 연세대 심리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점에서 남들이 얘기하는 엄.친.딸이기도 하다.


홀로 음악인의 작은 꿈을 키워오던 그녀가 일반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 것은 2006년 12월 겨울. 루시드 폴의 충무 아트홀 콘서트에 피아노 세션과 코러스로 함께 하면서 시작된 무대 경험은 이후 루시드 폴의 모든 공연에 건반 연주를 도맡아 하게 됨은 물론, 에픽하이 콘서트의 건반 연주자로 참여하게 되었고, 최고의 연주자들만이 함께 할 수 있다는 토이 콘서트의 건반 세션으로도 함께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또한, 루시드 폴의 3집 [국경의 밤]에 담긴 건반, 시퀀싱, 레코딩의 크레딧에서도 그녀의 이름을 만날 수 있었으며, 컴필레이션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민트페이퍼)에 수록된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을 통해 이한철과의 다정스런 콜라보레이션도 공개된 바 있다. 이처럼 선배들의 조력자로 함께 한 크고 작은 경험을 토대로 그녀는 지난 9월 홍대 클럽에서 펼쳐진 [Mint Festa vol.16~Milky Way]를 통해 솔로 공연의 소박한 신고식을 치뤘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의 10월 18일 Blossom House 무대에 올라 40분의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박새별은 임주연, 허민 등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 씬을 풍성하게 하는 젊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겸 건반 연주자인 동시에 요조, 오지은, 뎁, 연진(라이너스의 담요), 한희정, 타루 등 독창적인 음악을 통해 큰 붐을 만들고 있는 새로운 여성 아티스트들과도 비견할만한 완벽한 신인이란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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