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댄스를 추자!

Kongmoon 2013.11.22 9
Rap) 
엄마아빠 날 낳아줘서 정말로 고마운데, 
고마운 마음으로 살기엔 빡빡한 세상이더라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 
식당구석에서 혼자먹고 챗바퀴 굴리듯 
살아가니 허벌라게 힘든 세상이여~
주물주가 내려다보시고선 
우리가 불쌍했는지
제 2의 22님을 우리에게 내려줬는데, 
그 이름이 뭐더라
콩~콩~콩~콩콩, 
아무튼 그분께서 춤을 하나 가르쳐줬으니
노래)) 
콩댄스를 추자~ 
거기 취업 안되는 사람들 다 모여~
콩댄스를 추자~ 
거기 학점 4.0 안넘는 사람들
일(1)Step~ 
이(2)Step~ 
삼(3)Step~
요렇게 콩댄스를 추자! 
it's 콩dance Time~
Rap) 
서른마흔다섯이 되가도록 
나는 엄마등에 업혀 살고, 
취업을 해보자니 문은 또 왜그렇게 좁아~
눈을 낮춰서 취업을 해라~ 
나는 그렇게 했다. 
80학번 60형님들의 
너무나도 애정어린 말씀
지금 무슨 70년대 얘기를 해, 
지금 취업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회장님의 아들의 손자의 사돈의 팔촌에 
매부의 당숙에, 고모의 아들에 
손자에 사돈의 팔촌의 매부의 당숙에......
뒤쳐졌다 그냥 퇴직하는거야,
에라 모르겠다.
노래)) 
콩댄스를 추자~ 
거기 취업 안되는 사람들 다 모여~
콩댄스를 추자~ 
거기 학점 4.0 안넘는 사람들,
일(1)Step~ 
이(2)Step~ 
삼(3)Step~
요렇게 콩댄스를 추자! 
it's 콩dance Time~
후렴)) 
콩댄스를 추자~ 
콩댄스를 추자~ 
콩댄스를 추자~ 
콩댄스를 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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