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아파서

진주 2014.01.27 45
꿈이길 바라고 바래 왔던 건 
믿기 힘든 현실에
걸을 힘조차 없을 만큼 
아프고 아파서

삼키고 삼켰던 나의 눈물이 
가슴 안에 고여와도
지치지 않을 거야 마지막 
웃는 날 까지

어둠은 사라져가고 
환한 빛이 되길 바래
가슴 아파도 시련이 와도 
나를 믿고 싸워간다면

산산히 부서져버린 지나간 
행복했던 날들을
떨리는 목소리로 부른다 
다시 찾을 그날을 위해서

꿈이길 바라고 바래 왔던 건 
믿기 힘든 현실에
걸을 힘조차 없을 만큼 
아프고 아파서

삼키고 삼켰던 나의 눈물이 
가슴 안에 고여와도
지치지 않을 거야 마지막 
웃는 날 까지

왜 눈물이 나는지 싫다 
너무나 싫다
나 웃기를 바란 건 상처가 
아물기를 바라는 거 

꿈이길 바라고 바래 왔던 건 
믿기 힘든 현실에
걸을 힘조차 없을 만큼 
아프고 아파서

삼키고 삼켰던 나의 눈물이 
가슴 안에 고여와도
지치지 않을 거야 마지막 
웃는 날 까지

되돌려 놓을 거야 다쳤던 
내 모든 것들을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