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 FAMEBOY]
젊음, 항상 그랬듯
모든 일의 시작은
순탄하게 흘러
내 미랜 이제 이만큼
흘러왔지 기차를 타고
왔던 서울 땅을
이젠 내가 밟고 있어,
퍼진 내 목소릴
주워 담긴 너무 늦었지, 가사들이
했던 약속을 지킬 시간이 가까이
다가왔단 생각에
병들고 지쳤던 내 젊음
허나 누구든 한 번쯤 거친 여름
만나온 수많은 사람과
겪어본 수많은 엿 같
은 일들, 다 감사해
덕분에 난 좀 더 성장했거든
내 목푠 성공 하나,
난 공을 들여 수많
은 일들을 거쳐와,
이젠 포기 못해 들인 시간이
아까우니까,
내 미래를 담보한 지금의 나
내가 봤던 미래의 나,
그 하나만 보고 난 달려가
내가 해왔던 일들에
난 확신이 있으니까,
젊음은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다 가능하니까
[Hook - FAMEBOY] x2
우린, 젊음에 살고 있어
우리가 사는 젊음 속,
많은 오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 풀릴 거야
아마도
이건 젊음
[Verse2 - Punchnello]
지나온 모든 세월이
내 발목을 붙잡아
젊음이란 마치 꿈에
그려져 있던 초상화
꿈에서만 봤던 것인데, 가만히
곁에 있던 것임에
안심하고 놔줬는데
벌써 나를 가로질러
여러 색들의 사건사고
내가 원했던 것을 쫓던 나의 모습
아련하기 짝이 없어
나도 어느새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지
거울 속의 난 아직 어렸
을 때 모습 그대로인데 말야
믿기지가 않는 것
멈출 수 없는 찝찝함
마주 앉았지 먼
미래 속 나 와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지만 안타깝
게도 시간은 이미 흘러갔어
붙잡고 싶지만 현실을
직시하기로 해 난
젊음을 후회로 적시지 마
당당히 꿈으로 가
힘이 들어도 그편이
더 나을 것임을
[Hook - FAMEBOY] x2
우린, 젊음에 살고 있어
우리가 사는 젊음 속,
많은 오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 풀릴 거야
아마도
이건 젊음
[Verse3 - ZARA]
멍하니 바라본 하늘의 별들이
곧 나의 모습이라 하며
했던 담금질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붓겠다고
다짐하며 매일 던져올린
내 마음이
It makes me harder
and mama say
＂I'm so proud of my son＂
나도 이 말을 지키려고 계속해
움직이는 두 발을 붙잡지 않고
냅둘게
난 즐겨 내 가능성의 맛
제일 88할 시기를
흘리기엔 아까워
내 펜과 나의 삶
그래 내 랩과 나의 삶
패나메라 위에 여유롭게
맞이할 내 아침이
오기 전까지 나는 pour my effort
가벼운 관심 그건 나의 trigger
내 가능성을 믿어
아까전에도 그랬듯
하나씩 먹어보는 잠재력은
so delicious
[Hook - FAMEBOY]
우린, 젊음에 살고 있어
우리가 사는 젊음 속,
많은 오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 풀릴 거야
아마도
이건 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