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이름을 잇다 (Teaser 2)

언제부털까
내 맘에 들어온 지 그대
괜시리 왠지 자꾸만 떠오르네 그대
힘들고 지친 나의 마음을 
조용히 달래어 감싸주네

어느새 난 다시 또 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난 다시 또 난 
물보라 속을 맴돌아

언제부털까 떠나고 싶어진 날 그때
메마른 숨결 견딜 수 없어진 날
(그대)
바람의 슬픈 노래 소리를
모른 채 돌아설 수가 없네

어느새 난 다시 또 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난 다시 또 난 
물보라 속을 맴돌아

그대 나의 품에 작은 꿈을 꾸네
달빛 바다에 파도소리에
저녁노을에

그대 나의 품에 작은 꿈을 꾸네
달빛 바다를 파도소리를
저녁노을을

언제부털까
내 맘에 들어온 지 그대
언제부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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