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이 하는 말

견우 (Kyunwoo) 2009.07.15 259
내 머리는 나빠서 너 밖에 모르고
세상사람 
모두 다 너로 보이고
내 가슴은 좁아서 너 밖에 못 살고
귀에 닿는 목소린 다 넌 줄 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 밤 내 안에 터질듯 슬픈 그 말들... 
나를 헤매이게 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 해
너를 사랑한단 말
숨 쉴 때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 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흘러 
내 걸음은 느려서 널 찾지 못하고
니가 떠난 그 자리만 돌고 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 밤 내 안에 터질듯 슬픈 그 말들 
너를 헤매이게 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 해
너를 사랑한단 말
숨 쉴 때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 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 해서 흘러
간절한 내 맘을 넌 듣지 못하고
내가 아닌 누구를(누군갈) 
사랑하고 있을까~
I Can’t Live Without You~ 
너를 사랑한단 말
숨 쉴 때마다 깊어져
온 몸에 물들어 너를 앓고 사는 나
(adlib:너만을 사랑해~) 
너만 사랑했다고
죽어도 못 잊겠다고
오늘도 내 눈물이 못 다한 말을 
대신 해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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