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

장기하와 얼굴들 2014.10.07 603
(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
(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
(내 사람)
살랑살랑 바람을 타고 
날아와줘요
나를 넘어뜨려줘요
(내 사람)

(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
(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
(내 사람)
살랑살랑 바람을 타고 
날아와줘요
나를 넘어뜨려줘요

드넓은 벌판을 지나
봉긋한 동산을 지나
깊은 골짜기를 지나
잔잔한 내 맘 속 샘물에 
파도가 철썩이네
(철썩거리네)

드넓은 벌판을 지나
봉긋한 동산을 지나
깊은 골짜기를 지나
잔잔한 당신의 샘물에 
파도가 철썩 철썩 철썩
(철썩거리네) 철썩 철썩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
(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
(내 사람)
살랑살랑 바람을 타고 
날아와줘요
나를 넘어뜨려줘요
(내 사람)

드넓은 벌판을 지나
봉긋한 동산을 지나
깊은 골짜기를 지나
잔잔한 내 맘 속 샘물에 
파도가 철썩이네
(철썩거리네)

드넓은 벌판을 지나
봉긋한 동산을 지나
깊은 골짜기를 지나
잔잔한 당신의 샘물에 
파도가 철썩 철썩 철썩
(철썩철썩거리네) 
철썩 철썩

(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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