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정재욱 2015.12.22 92
오 너만을 원했던 
내겐 너무 멋진 날
마치 꿈만 같아서 
구름 위를 걷는 다

널 안은 채로 웃고 있는 
사진들이 참 예뻐
순백의 널 그리며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난 네가 너무 좋아 My baby
널 공주처럼 모시고 살래

두근거리며 네게 
처음 말을 걸었던
그날이 내 어느 멋진 날

생각을 하고 또 해봐도 
난 정말 행복한 사람
우리 함께할 나날에 
잠 못 이룰 것 만 같아

난 네가 너무 좋아 My baby
널 공주처럼 모시고 살래

두근거리며 네게 
처음 말을 걸었던
그날이 내 어느 멋진 날

부푼 꿈을 안고 
저 하늘로 날아갈래
온통 널 가슴에 담고 
매일 사랑한다 말해줘 Baby
한번만 더 날 안아줘

Why 너무 오래 걸린 것 같아
Bye 우울한 이별은 안녕

널 꼭 안고 너에게 
사랑 고백을 했던
그날이 내 가장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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