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YB (윤도현 밴드) 2016.02.04 261
오늘도 하염없이 
전화기만 바라봐
역시나 그대처럼 말없네
애타는 내 마음을 
그댄 알고 있을까
여전히 전화기는 말없네

텅빈 하늘에 꽃비 돼 
떨어지리라 
내 마음 보여주게
그대 꿈 속에 달이 돼 
비춰주리라 
내 마음 알아주게

빠~빠~빠~

텅빈 하늘에 꽃비 돼 
떨어지리라 
내 마음 보여주게
그대 꿈 속에 달이 돼 
비춰주리라 
내 마음 알아주게

빠~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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