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뮤직, 현실은 무직

유애포 2016.05.27 6
꿈은 뮤직, 현실은 무직.
꿈은 높고, 현실은 낮고.
내게 남은 게 뭐지?
내가 가진 게 뭐지?
그래도 좋다고, 
노래하겠지.
병.신.같.이.

이젠 알겠어. 
뭐가 잘못 된 건지.
그냥 내가 
병신 같았던 거야.
누굴 탓 해. 바보같이.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니잖아.
누가 말려도 
어떻든 할거잖아.
그러면 닥치고, 
노래나 신나게.

라랄랄라. 라랄라랄랄라. 
노래하자.
라랄랄라오. 라랄랄라오. 
좀 더 신나게. 좀 더 멋지게.

세상이 무서워도, 
현실이 두려워도,
아무도 모른대도, 
끝까지 해볼랜다.
지금 부르는 나의 
이 노래. 끝까지.

조금만 더 하다 보면, 
그대가 좋아할 노래 
만들 수 있게 될 거야.
그럼 얼마나 좋을까?
그때까지. 그래, 그때까지.
조금 더 멋지게. 
조금 더 신나게.

꿈은 뮤직, 현실은 무직.
꿈은 높고, 현실은 낮고.
내게 남을게 없대도. 
내가 가질게 없대도.
노래할래. 노래할래.

지금 이 노래. 영원할 노래.
그거면 난 충분한 것 같아.

오~~~~ 노래할래.
지금 이 노래. 영원할 노래.
그거면 난 충분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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