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네임 (Name) 2016.12.14 17
하늘을 멀리 보면서
어깨에 기댈 이유는
없잖아 그렇잖아
저 영화만
재미있으면 되잖아
두 손 잡고 있을 필요는
없잖아
마음을 다 주면 됐잖아
안아볼 필요 없잖아
철없는 짓
어리광 제발 그만해
근데 지금은 네가
너무 보고보고 싶어서
기억나서
하늘이 너무 예쁜데
더 이상 기댈 어깨가
없잖아 쓸쓸해
혼자 가만히 보는 영화
너무 심심하고 춥기 만해
외롭고 허전해
허락 없이 입을 맞추던
철부지 어리광 녀석
자꾸 문득
생각나 기억 속에서
용기 내볼까
전화 할까 다시 만날까
계속 슬퍼만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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