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니나노 (정밀아 Ver.)

정밀아 2016.12.15 113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 공수거 하니
아니 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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