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눈치를 보다

박준희 2017.01.31 9
내 나이 어른이 됐다고 
느낄 무렵
끊어진 기차를 타고 
달릴 뻔 했지

거울 속 내 모습 
엄말 닮아갈 때쯤
시간이 무섭게 
빠르게 간다는 걸 느꼈지

나는 어디에 있는지
내 꿈은 어디쯤 왔는지
기억은 하는지

다 외로운 사람들
누구를 위해 사는지
못 이룬 나의 꿈들이 
늘 비웃는 것만 같아 

또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대도
놓치고 떠나고 찾기를 
매번 반복하겠지

음 나는 어디에 있는지
내 꿈은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왔는지

늘 아름답진 않아
불행한 것도 아닌데
서글퍼 잠 못 이루는 
새벽이 찾아와

서글퍼 잠 못 이루는 
새벽이 찾아와
오늘 음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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