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내 사상은 가사를 장착을 해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내 사사로운
삶들을 발표를 해
그럴 때가 있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할 일은 태산 같은 데도
아이폰 화면만
쳐다만 보고만 있어
난 같은 화면들만
돌고만 있어
난 뭐를 보는 지도 모르겠어
아무 생각 없어 지금
쇼파 위에 누워 잉여 같이
부러워 할
여유 부리고 있어 지금
지금 흘러나온 비트에
흥얼거리고 있는 게 바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이거거든 그래서
녹음버튼 눌렀거든
아무것도 하기 싫어도
이거는 재밌거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내 사상은 가사를 장착을 해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내 사사로운
삶들을 발표를 해
가만히 보니 월요병이
온 거 같은데
지금은 곤히 잠자고 노니
주말이 *나게
그리워진 거지 괜히
하루에 비트를
한 개씩 쓰려니
비트 공장 공장장이
간장 공장장보다
잠 맛의 참 맛을
알아버린 것 같지 ho
발성연습하기 싫어
나 도망갈까?
하다가 이런 어이없는
랩을 한다
형돈이도 울고 갈 스타일로
주제도 없고 또 줏대도 없어도
나의 무대로 만들어 버려, 또
진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진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진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다 너를 위한 얘기
다 너를 위한 얘기
진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진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진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다 너를 위한 얘기
다 너를 위한 얘기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내 사상은 가사를 장착을 해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난 가사를 써
내 사사로운
삶들을 발표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