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솔직할 수 없던 마음 (Feat. 혜인)

미드나잇 램프 2017.02.09 9
쓸데없는 말은 줄어들고
웬만하면 쉽게 고개를 끄덕이고
맘에 없는 말은 조금씩 늘어
싫은 내색도 없이 
웃어넘기고는 해

워낙 화도 잘 못내 성격이 그래
싫은 말은 더욱 하지 못하니까
참고 이해만 하려 해
그게 나만 힘든걸 알면서도
툭 던지는 말들을
그냥 하는 얘기들을
듣고 흘려 보내면 어때서
그걸 못해 바보같이
나 혼자만 그래

또 누구를 만나던 똑같았지
내 마음만 솔직하게 먼저 보여야
난 그저 좋은 사람
나를 잘 알려고 하지 않는데
몇 마디 나눈 대화에
날 아는 듯 얘기할 뿐인데
나도 점점 무관심해질 수밖에
내 마음 같지 않은 것에
더는 신경 안 쓰려고

쓸데없는 말은 줄어들고
웬만하면 쉽게 고개를 끄덕이고
맘에 없는 말은 조금씩 늘어
싫은 내색도 없이 
웃어넘기고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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