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담 (홍길동전)

퓨전국악 비단 2017.03.28 171
차가웠던 심장을
뜨거운 내 꿈으로
어두웠던 과거를
웅장한 내 뜻으로

눈을 감고 떠올리네
보잘것 없던 어린 시절
힘들 때면 떠오르네
내 마음속에 그대 얼굴
내 가슴 한편에서
그대가 나를 지키는데

손을 내밀면 닿을 것 같아
나의 지난 날 나를 지켜주던
그대 음성 들릴 것 같아
잊혀진 내 꿈들이 날

천생의 설움을 이겨내고
내가 달려간다
가련한 촛불을 지키고자
우리들이 간다

기억 속에 떠오르네
괴로웠었던 지난 시절
눈 감으면 들려오네
내 마음속에 그대 음성
내 가슴 한편에서
그대가 나를 지키는데

귀 기울이면 들릴 것 같아
나의 지난 날 나를 바라보던
그대 눈빛 보일 것 같아
잊혀진 내 꿈들이 날

차가웠던 심장을
뜨거운 내 꿈으로
어두웠던 과거를
웅장한 내 뜻으로 

천생의 설움을 이겨내고
내가 달려간다
가련한 촛불을 지키고자
우리들이 간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내가 달려간다
이산 저산 신출귀몰
우리들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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