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Mammang

에이프릴 (April) 2017.04.14 22
하루 종일 난 심심해
혼자 꾸벅꾸벅
궁금한 게 너무 많지만
모두들 '안돼' 라고 해
놀이터도 매일
그 어디라도 너와
함께 하고 싶은데
난 작은 아가 멈멍이
친구가 필요해
누군가 나에게 와서
내 친구 돼줬으면

하루 종일 난 고단해
혼자 터덜터덜
그저 한번 내 눈인사에
아무도 관심 없나 봐
숨는 것도 지쳐
잠드는 것도 그저
오늘뿐이었으면
난 작은 아가 멈멍이
친구가 필요해
누군가 나에게 와서
내 친구 돼줬으면
친구가 필요해
누군가 나에게 와서
내 친구 돼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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