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y Day

이아람 2017.04.17 10
하늘은 왜이리 맑은지 
작은 구름 한점 없네
속마음까지 비칠 것 같아 
너를 좋아한걸 들키면 어떡해

콩닥콩닥 두근대는 내맘이 
설레 반짝반짝 깜빡이는 
내눈이 말해
가까이 다가갈게요 
손잡을 지도 몰라요 
정말 진지해요 난

속으론 두 번세번 주문을 
외우죠 하루에 꼭 한번 
내 생각날 거라고
편한 목소리로 내이름불러요 
나는 이미 그대 뿐이죠

사실은 열두번 더 주문을 
외워요 꿈을 꾸듯 
내게 반할거라고
너무 뻔하게는 다가와주지 
말아요 내 맘 들키긴 싫어 
My boy

주위는 왜 또 고요한지 
바람소리마저 없네 
속마음까지 들릴 것 같아 
너를 좋아한 걸 들키면 어떡해

속으론 두 번세번 주문을 
외우죠 하루에 
꼭 한번 내 생각날 거라고
편한 목소리로 내이름불러요 
나는 이미 그대 뿐이죠

사실은 열두번 
더 주문을 외워요 
꿈을 꾸듯 내게 반할거라고
너무 뻔하게는 
다가와주지 말아요 
내 맘 들키긴 싫어 

뭔가 다른 분위기로 다가오는 
너 왠일인지 
진지함이 가득한 얼굴
자꾸 불안하게 왜 또 
내 눈만 바라 보는 거야

속으론 두 번 세번 
주문을 외우죠 
하루에 꼭 한번 내 생각날 거라고
편한 목소리로 내 이름 불러요 
나는 이미 그대 뿐이죠

사실은 열두번 더 주문을 외워요 
꿈을 꾸듯 내게 반할거라고
너무 뻔하게는 
다가와주지 말아요 
내 맘 들키긴 싫어 My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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