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신미래 2017.05.16 196
오늘은 무슨 일이 있나요 
아무 말하지 않는 그 사람
두근두근 깜빡깜빡 
눈치만 보네

어쩌다 마주치는 눈길에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서
안절부절 콩닥콩닥 
어떡해야 하나

좋아한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하나 
같이 있자고 얘기하면 
아이 아이 몰라 어떻게 하나요

자꾸만 빨개지는 내 얼굴 
점점 더 다가오는 그 사람
째깍째깍 콩닥콩닥 
밤이 깊어가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까 
아무 말하지 않던 그 사람
두근두근 깜빡깜빡 
눈치만 보여

어쩌다 마주치는 눈길에 
설레는 내 마음을 들킬까
안절부절 콩닥콩닥 
어떡해야 하나

좋아한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하나 
같이 있자고 얘기하면 
아이 아이 몰라 어떻게 하나요

자꾸만 빨개지는 내 얼굴 
점점 더 다가오는 그 사람
째깍째깍 콩닥콩닥 
밤이 깊어가네
째깍째깍 콩닥콩닥 
밤이 깊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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