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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콜 (BLACKCALL) 2017.05.24 2
아무런 생각도 없이
글을 올린다.
누군가 반응해
주길 바라면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사진을 본다.
화려한 당신의 일상은
쓴 미소를 짓게 하고
당신을 의식하면서
글을 올린다.
너와 나만이 아는 암호로
내 안의 아픔들을
너에게 보낼 거야
내 글에 좋아요 누른 좋은 사람
나도 좋아요 눌러 답할 거야
좋아요 받은 개수만큼
당신도 좋은 사람이었으면

나를 나를 봐봐줘요 SOS SNS
나는 나는 외로워요 SOS SNS
나를 나를 도와줘요 SOS SNS
저기 여기 여기에요 SOS SNS 

나를 나를 봐봐줘요 SOS SNS
나는 나는 혼자에요 SOS SNS
나를 나를 찾아줘요 SOS SNS
저기 여기 여기에요 SOS SNS

아무런 생각도
없이 글을 읽는다
누군가 불행해
하길 바라면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댓글을 단다.
위로의 한마디는
날 자애롭게 하고
당신을 의식하면서
글을 올린다.
너와 나만이 아는 암호로
내 안의 지식들을
너에게 보일 거야 
내 글에 좋아요
누른 좋은 사람
나도 좋아요 눌러 답할 거야
좋아요 받은 개수만큼
당신도 좋은 사람이었으면 

나를 나를 봐봐줘요 SOS SNS
나는 나는 외로워요 SOS SNS
나를 나를 도와줘요 SOS SNS
저기 여기 여기에요 SOS SNS 

나를 나를 봐봐줘요 SOS SNS
나는 나는 혼자에요 SOS SNS
나를 나를 찾아줘요 SOS SNS
저기 여기 여기에요 SOS SNS

나를 나를 봐봐줘요 SOS SNS
나는 나는 외로워요 SOS SNS
나를 나를 도와줘요 SOS SNS
저기 여기 여기에요 SOS SNS 

나를 나를 봐봐줘요 SOS SNS
나는 나는 혼자에요 SOS SNS
나를 나를 찾아줘요 SOS SNS
저기 여기 여기에요 SO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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