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사이

김연지 2017.05.31 160
나를 웃게 하는 사람이 
그댄걸 아나요..
나를 울게 하는 사람이 
그댄걸 아나요..
작은 꽃잎 같아서 
그대 손짓 하나에도
하늘거리는 마음 그게 나에요

자꾸 그리운 그 사람이 
그댄걸 아나요..
내겐 눈물뿐인 사람이 
그댄걸 아나요..
그대 가까이 가면 난 
숨조차 쉬지 못해요
떨리는 내 심장소리 들켜버릴까

계절 사이를 걸어 가네요
그저 바라만 보네요
혹시 짐이 될까 봐 
그대 맘이 다칠까~
아픔마저 행복한 듯 웃음이 나요
이미 사랑하고 있으니
내게 사랑은..
내게 사랑은 아픔이죠

내겐 봄날 같은 
사람이 그댄걸 아나요..
시린 맘 녹여 준 
사람이 그댄걸 아나요..
그대 발자국에도 
내 심장은 멎을 듯해요..
이런 나라는걸 
그댄 알고 있나요~워

걸어만 가네요 
그저 바라만 보네요
혹시 짐이 될까 봐 
그대 맘이 다칠까~

아픔마저 행복한 듯
 웃음이 나요
이미 사랑하고 있으니
내게 사랑은 아픔이죠~

그대 곁이면 나는 괜찮아요
세상이 날 휩쓸어간대도~
내가 가는 길이 
진흙길이라 해도
그대 하나면 
견뎌낼 수 있으니 워~

계절을 넘어 돌아 오네요
이젠 내게로 오네요
기다림의 날들이 
눈이 녹듯 사라져~
그댈 곁에 두고서도 
욕심이 나요
너무 사랑하고 있으니..
나는 충분히..
우린 충분히 행복해요..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