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

선미 2017.08.21 35,099
너의 싸늘해진 그 눈빛이
나를 죽이는 거야 
커지던 니 맘의 불씨
재만 남은 거야 왜
시간이 약인가봐 
어째 갈수록 나 약하잖아
슬픈 아픔도 
함께 무뎌지는 거야

좋아 이젠 너를
잊을 수 있게 
꽃같이 살래 나답게
Can't nobody stop me
now no try me 

나의 향길 원해 모두가 
바보처럼 왜 너만 몰라
정말 미친 거 아냐 넌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떠나가시나
그리 쉽게 떠나가시나
같이 가자고 
약속해놓고 
가시나 가시나 

날카로운 날 보고 넌
고개 숙일 거야 
가시 난 내 모습이
더 깊숙이 파고들 거야 eh
이미 꺾은 거잖아 
굳이 미안해하지 마
정말 꺾인 건 지금 내가
아냐 바로 너야
좋아 이젠 너를
잊을 수 있게
꽃같이 살래 나답게
Can't nobody stop me
now no try me 

나의 향길 원해 모두가 
바보처럼 왜 너만 몰라
정말 미친 거 아냐 넌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떠나가시나
그리 쉽게 떠나가시나
같이 가자고
약속 해놓고
가시나 가시나 

너는 졌고 나는 폈어
And it's over 
다시 돌아온다 해도 
지금 당장은 나 없이 
매일 잘 살 수 있을 것 같지
암만 생각해봐도
미친 거 아냐 넌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떠나가시나
그리 쉽게 떠나가시나
같이 가자고 
약속해놓고 
가시나 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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