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

박화요비 2017.09.15 257
우-우우 우-우 우-우

그래 소나기처럼
피할 수 없던 운명
알아 마르지 않는
눈물에 갇혔단 걸
끝내 이길 수 없는
운명이란 것도 알았어

춤을 춘다 나의 절망들이
어둠 속에서 
날 움켜 안는다
힘을 다해 허공을 때려 본다 
멀리 가라고
아주 멀리

그만 슬픔을 짜내
오늘을 입어본다
다신 울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도
끝내 이길 수 없는
이 운명 앞에 또 서 있어

춤을 춘다 나의 절망들이 
어둠 속에서 
날 움켜 안는다
힘을 다해 허공을 때려 본다
멀리 가라고
내 앞에서

우우 우-우-
우우우- 우- 우 우
우우우우- 우-
아주 멀리
우우 우-우-
우우우- 우- 우 우
우우우우- 우-
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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