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IAT

사사 2017.09.18 3
널 언젠가 어디선가 
만날 수 있길 난 바래 
달빛아래 빛나던 
너의 눈동자와 늘 함께 

서투르던 표현여도 
진심을 담아서 전했어 
기다릴게 여기서 
천천히 내게 걸어와 

알듯말듯 했던 편지 
내 마음에 담겨져 있어  
등 맞대고 올려본 
별빛은 아직도 빛나네
 
걷고 걸어 또 걸어도 
우리가 걷던 그 자리는 
손을 잡아 여전히 
부드러운 그 따뜻함
 
날 위로 해줄래 
나에게 기댈래 
끝나지 않는 너 
끝까지 함께해 

약속없이 우린 다시 
어디선가 또 만나지 
알고있어 너만큼 
날 아는 사람은 또 없어 

둘이 함께 속삭였던 
시절은 꼭 꿈만 같아서 
여전히 넌 달콤히 
내 귓가를 간지럽히네

날 위로 해줄래 
나에게 기댈래 
끝나지 않는 너 
끝까지 함께해

날 위로 해줄래 
나에게 기댈래 
끝나지 않는 너 
끝까지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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