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With 우예린)

로빈 (ROBBIN) 2017.09.27 31
손을 뻗으면 잡힐 듯
빛나던 그 별들을 보며
우리가 꾸었던 꿈이
넌 기억나니

너무 소중해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보듬었던
그때 그 시절의 꿈을 
넌 기억하니

시간에 닳고 아픈 마음들과 
현실의 무게에 눌려
짖긴 소망들
그마저 흩어져 사라져버릴까
불안해하는 너와 나에게
할 말이 있어

보석처럼 빛나는 등대처럼
우릴 비춰주는
그 꿈은 언제나 따뜻했던
그곳에 있었어
빛이 있는 그곳에 
데려가 줘요

손을 뻗으면 잡힐 듯 빛나던
그 별들을 보며
우리가 꾸었던 꿈이
넌 기억나니

시간에 닳고 아픈 마음들과 
현실의 무게에 눌려
짖긴 소망들
그마저 흩어져 사라져버릴까
불안해하는 너와 나에게 
할 말이 있어

보석처럼 빛나는 등대처럼
우릴 비춰주는
그 꿈은 언제나
따뜻했던 그곳에 있었어
빛이 있는 그곳에
데려가 줘요

소중했었던 그 마음과 소망이
아무도 모르게
내 낡은 가슴속에
빛을 품고서 뿌릴 내리고
꽃을 피우고 
너와 내게 말을 걸어

보석처럼 빛나는 등대처럼
우릴 비춰주는
그 꿈은 언제나 따뜻했던
그곳에 있었어
그리운 품속으로 감았던
눈을 뜨고 
빛이 있는 그곳에
데려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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