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 (Feat. U.vula)

Elly (엘리) 2017.10.18 16
무디게 밟혀도
이 도시를 이루는 나
비가 오기 전에 말해줘 
여며둘게 잠시만
모질게 내리는
그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내일은 해가 뜨길 바래

조각조각 작아졌다
널 떠나지 않아 고갤 들어봐
니가 꾸는 꿈 조각들이
밤하늘에 별이 된거야
또각또각 걸어가다
때론 너무 지쳐서
고갤 저을 때 
니가 꾸는 꿈 조각들이
별이 되어 여길 비춰와

그건 어쩌면 기다림만큼
커다랗지 않을지 몰라
그래도 언젠가는
짙게 짙게 걸어올거야

어차피 우산을 써도
어깨 한줌은 젖을테니까
그림자 안에서도
따뜻하게 손잡아줄게
눈물은 들리지 않으니까
이 노래를 들을까
잠시라도 멈춰주면
더 바랄게 없으니까

가끔은 울어도 돼
삶에 지쳐 서러울 땐
왜, 겉으론 괜찮은 척,
굳은 표정을 감추려고만 해 
토해내 토해내 한 구석
깊게 묵혀둔 것들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모습 
맘을 다잡어
아직까진 안 떠났지 버스는
이리저리 밟히고
또 먹고 살기도 버거워져 
눈앞에 벌어진
현실을 마주 해야 해
하지만 좀 더
견딜 수 있잖아
버틸 수 있는 건 
아마 누구보다
간절한 꿈이 있기에
잠시 내려놓고
두 눈을 감아

토닥토닥 그래그래
울어도 괜찮아 너 슬프잖아 
맘을 너무 단단히 하면
되려 숨이 막혀 오잖아
초밥 꼬막 곱창 막창
그래 먹으러가자 좋아하잖아
그래 그렇게 웃는거야
행복이 내 옆에 있잖아

그건 어쩌면 기다림만큼
커다랗지 않을지 몰라
그래도 언젠가는 짙게
짙게 걸어올거야

어차피 우산을 써도
어깨 한줌은 젖을테니까 
림자 안에서도
따뜻하게 손잡아줄게
눈물은 들리지 않으니까
이 노래를 들을까
잠시라도 멈춰주면
더 바랄게 없으니까

토닥토닥 그래그래
울어도 괜찮아 너 슬프잖아 
맘을 너무 단단히 하면
되려 숨이 막혀 오잖아
초밥 꼬막 곱창 막창
그래 먹으러가자 좋아하잖아
그래 그렇게 웃는거야
행복이 내 옆에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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