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자장가

시골영감 2017.10.27 29
길가에 귀뚜라미
촌스레 울고 있네
할머니 회초리에
참깨가 쏟아진다
높다란 하늘 위에
잠자리 사랑 노래
매미의 울음소리
서글픈 작별 인사
지난 여름날 너무나 더웠었지
땀을 흘리며 들판에서
이 계절을 기다려왔네
콩대가 굵어지고
모기 입 비뚤어져
선선한 바람 부는 오늘 밤
너를 보며 미소 짓는다
음 잘 자라 우리 아기
음 잘 자라 우리 아기

길가에 귀뚜라미
촌스레 울고 있네
할머니 회초리에
참깨가 쏟아진다
높다란 하늘 위에
잠자리 사랑 노래
매미의 울음소리 서글픈
작별 인사
지난 여름날 너무나 더웠었지
땀을 흘리며 들판에서
이 계절을 기다려왔네
콩대가 굵어지고
모기 입 비뚤어져
선선한 바람 부는 오늘 밤
너를 보며 미소 짓는다
음 잘 자라 

지난 여름날 너무나 더웠었지
땀을 흘리며 들판에서
이 계절을 기다려왔네
콩대가 굵어지고
모기 입 비뚤어져
선선한 바람 부는 오늘 밤
너를 보며 미소 짓는다
음 잘 자라 우리 아기
음 잘 자라 우리 아기
음 잘 자라라 우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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