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독

김기쁨 2017.10.30 20
어린 시절의 나는 영웅이 될 거라 
믿었는데 어느새 악당만 못하죠
살다 보니 신념 이란 게 
영원할 거라 Oh 난 
벌써 어른이 됐죠

Ay 다들 살아남기 바쁘기만 해
내 얘길 들어줄 
그 어떤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걸 알면서 자꾸 
누가 들어줬으면 해 Oh 난 
결국 또 혼자죠

고도독 자꾸 고도독
혼자 외로워서 자꾸 고도독  
고독을 씹고 나면 내 속이 
쓰리기만 해

고도독 자꾸 고도독
혼자 외로워서 자꾸 고도독
듣고 있나요

why won't you come to play...
why won't you come to play...

웃는 얼굴이 예쁘다는 말 듣고서
수많은 표정 대신 
난 미소를 지었죠
사람들은 착하다고 선 
멍청하고 속없대 Oh 난 
우는 법을 잃었죠

같은 시간 속 버스를 
타는 사람들과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이도
바쁘지만 혼자인 시간이 
너무나 많은 게 Oh 나와 
다를 건 없었죠

고도독 자꾸 고도독
혼자 외로워서 자꾸 고도독
고독을 씹고 나면 내 속이 
쓰리기만 해

고도독 자꾸 고도독
혼자 외로워서 자꾸 고도독
듣고 있나요

why won't you come to play...
why won't you come to play...

어둑한 밤 부르곤 했던 멜로디
아무도 듣질 않아 돌아온 메아리
별들은 빛을 밝혀주는데 
나는 왜 점점 식어만 가는지
듣고 있나요

고도독 자꾸 고도독
고도독 자꾸 고도독
why won't you come to play...
고도독 자꾸 고도독
고도독 자꾸 고도독
why won't you come to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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