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Walker

door (도어) 2017.11.07 9
늦은 밤, 껍데기만 남은 빌딩숲은, 
생명이 있는 척이라도 하려는지, 화려한 불빛을 뽐낸다.
낮에 갉아 먹은 사람의 노동력을 양분삼아,
밤이 되면 또 다시 생명이라도 있는 척,
자신들을 찾아 달라며,
화려한 불빛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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