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좋아한다고 (Feat. 영림 of 라꼼마)

콘치와 콘치즈 2017.11.09 25
조금은 자존심 상해 
나만 널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
뭐야 왜 이렇게 됐지 
너는 두다리 뻗고 잘만 잘텐데
내 맘을 외롭게 만들어 항상 
날 아프게만 하고
때때로 숨 멎게 만들어 매일 밤 
네 생각에 잠도 들지 못해 나

아아 아아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아아 아아 이 바보야 너를 사랑해

내 마음 1도 모른 채 
너는 또 해맑게 쳐 웃고만 있네
뭐야 왜 나만 힘들지 
너도 가끔은 좀 날 생각해봐
네 맘이 외로워질 때면 
항상 네 곁에 있어줄게
침대에 눕는 순간마다 매일 밤 
내 생각에 잠도 들지 못하게

에에에에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에에 에에 이 바보야 너를 사랑해

내 맘이 외로워질 때면 
항상 내 곁에 있어줘요
많은 걸 바라진 않아요 매일 밤 
그대 품에 안겨 있고 싶을 뿐
나를 더 아프게 말아줘 
항상 네 눈을 바라보며
침대에 눕는 순간마다 매일 밤 
사랑 한다 속삭이고 싶어요

오오 오오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오오 오오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오오 오오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오오 오오 이 바보야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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