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한송은 2017.11.17 41
눈을 감고 있어도 
너의 얼굴이 보여
너는 지금 뭘할까 온
통 니생각 뿐인걸
아무도 모르게 널
지켜보고 있단 말야

한 걸음 더 내게로 
다가와 줄수는 없니
기다릴게 나의 맘
니가 받아줄 때까지

모르겠어 니표정 
무슨 생각하고 있니
온종일 나 너에게 
빠져 나오질 못해
나를 바라봐 줄래 
이젠 함께하고 싶어

한 걸음 더 내게로
다가와 줄수는 없니
기다릴게 나의 맘
니가 받아줄 때까지

괜찮아 나 스스로 되뇌이면서
너무 아픈 이마음이 전해질까봐
나 오늘도 너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지

한 걸음더 내게로 
다가와 줄수는 없니
기다릴게 나의 맘
니가 받아줄 때까지

한 걸음 더 내게로 
다가와 줄수는 없니
기다릴게 나의 맘
니가 받아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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