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悲夜)

조섭 2017.11.23 52
창밖에 비가 내려와
내 맘속에도 내려와
주르륵 주르륵

더럽혀진 마음아
상처받은 마음아
빗물아 함께 내 맘을
쓸어가 줄래

주르륵 내 마음 좀 쓸어가 줄래
주르륵 주르륵 

내리는 비야 흐르는 비야
내 맘의 눈물을 달래줘

내리는 비야 흐르는 비야
눈가의 눈물을 멈춰줘 제발

방안에 홀로 누웠네
멍하니 창밖을 보니
주르륵 주르륵

상처받은 마음아
지쳐버린 마음아
흐르던 눈물이 베갤 적시는데

주르륵 내 마음 좀 쓸어가 줄래
주르륵 주르륵 

내리는 비야 흐르는 비야
내 맘의 눈물을 달래줘

내리는 비야 흐르는 비야
눈가의 눈물을 멈춰줘

홀로 있는 텅 빈 방 안이
너무도 외로워
기타 소리가 내 마음을 울려와

창밖에 비가 갠 후에야
마침내 내 맘이 울다 지쳤네

내리는 비야 흐르는 비야
내 맘의 눈물을 달래줘

내리는 비야 흐르는 비야
눈가의 눈물을 멈춰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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