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오지 않은 찬란한 그 봄

진윤희 2017.12.06 24
봄 바람에 흩날리듯 햇살 속에 
헤엄치듯 자유롭게 날아가듯 
내게 오소서
찬란하게 반짝이는 그 빛으로 
내게 와 나를 채우소서

부는 바람에 날려서 
힘없이 사라져버린 꽃이여
속절없는 세월을 보내고 
한번 더 한번 더

오늘이 지나면 올까 
내일을 보내면 올까 
언제쯤 그대는 내게 돌아올까요?
계절은 늘 변하는데 이 겨울만 
이렇게 반복 될~까요?

함께 보냈던 순간이 꿈은 
아니길 하룻밤 꿈은 아니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한번 더 한번 더

봄 향기는 가득한데 
이 내 가슴은 얼어만 있네요

아~ 찬란한 이 봄이 오네요
아~ 겨울이 가고 봄이 오네요

바람 속에 함께 오길 햇살 속에 
함께 하길 숨쉬는 곳
그 어디라도 함께하길 
그대 머물다간 자리 
그곳에서 영원히 함께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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