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고 너이고 너일 거라서

세븐어클락 2017.12.21 638
차갑게 불던 한줄기 바람결 
너의 마음마저 흔들었던 걸까
Hoo woo- 아득히 
멀어지는 네가 
Hoo woo- 눈부신 채 슬픈 네가

괜찮지가 않아 
아니 미치도록 아파 
가슴이 부러진 듯 
한걸음 뗄 수가 없어 
쏟아지는 숱한 기억마다 
이토록 따스한 너이기에 
슬퍼

눈이 멀 만큼 눈부셨던 날들 
아플 줄 몰라 더 행복했던 걸까 
Hoo woo- 하얗게 
흐르던 시간들 
Hoo woo- 낯선 선물 같았던 너

괜찮지가 않아 
아니 미치도록 아파 
눈물이 빗물인 듯
한걸음 뗄 수가 없어 
떨어지는 눈물 속에서도 
이토록 빛나는 너이기에

세상은 너였고
너이고 너일 거라서
돌아설 수가 없어 
또 널 보낼 수가 없어 
사랑한다 가슴 뛰는 만큼 
끝내 그리움이 덮여도
단 한 사람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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