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이시안 2018.01.08 61
웃어도 울음이 많아 
잘 참아도 겁이 많고
세상은 익숙해져도 
낮설었던 꿈이었네
아직 난 아이처럼 
모든게 커보여서
무거웠던 꿈이지만 
더는 더는 놓지않아
몇번을 넘어져도 
수백 번 또 일어나
뛸거야 아이처럼.
차가운 삶이라해도 
얼지않는 마음이라
흐려진 삶이라해도 
내 꿈 만은 짙어지네
가끔은 힘들고 지친나의 
하루하루도 괜찮아 
일어나 일어나 괜찮아
아직 난 아이처럼 
모든게 커보여서
무거웠던 꿈이지만 
더는 더는 놓지않아
몇번을 넘어져도 
수백 번 또 일어나
뛸거야 
묻고 싶은게 많았던 
두려움에 작아졌던
항상 누군가에 기댄 
내 모습 더는 더는 없어
아직 난 아이처럼 
모든게 커보여서
무거웠던 꿈이지만 
더는 더는 놓지않아
몇번을 넘어져도 
수백 번 또 일어나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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