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Ashmute (애쉬뮤트) 2018.01.12 49
그때의 난 너를 숨겨도
차오르던 나의 숨결에
거리가 어둡고
달이 밝아도 몰라
눈이 멀었지
너의 환한 그 눈길

우린 너무도 멀리 왔어
감추지 못해
갈 곳도 없이
난 너에게 묶여있어
떠다니네

이 밤이 지나도
네가 내 맘에 들어와
멈추지 않아 끝나지 않아
이렇게 나를 떠나지 마
멈추지 마라 끝나지 마라
늘 곁에서

너에게 날 숨겨버리는 게
어쩌면 날 위한 거지만
이기적인 내 어둠 밖에서
너의 환한 미소가 내게 나타나

우린 너무도 멀리 왔어
감추지 못해
갈 곳도 없이
난 너에게 묶여있어
떠다니네

이 밤이 지나도
네가 내 맘에 들어와
멈추지 않아 끝나지 않아
이렇게 나를 떠나지 마
멈추지 마라 끝나지 마라

늘 곁에서
너의 길에
작은 숨도
놓지 못해
나의 길에
쌓인 숨이
엉킨 맘이
너를 찾아

차라리 너보다
행복해지고 싶어
널 위로 할 수 있게

이 밤이 지나도
네가 내 맘에 들어와
멈추지 않아 끝나지 않아
이렇게 나를 떠나지 마
멈추지 마라 끝나지 마라
늘 곁에서

내가 도망칠까 봐
내가 사라질까 봐
이런 나를 알아줘
우리 밤이 지나고
나를 두고 가지 마
멀리 사라지지 마
이런 내게 남아줘
늘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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