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구름 2018.02.05 8
혼자 맞는 두 번째 봄이 왔어요
햇살은 내게 여전히 눈부시네요
나는 이렇게나 잘 있죠
그대는 어디로 가버린 거죠

그대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고
어느새 나는 그대를 잊고 살아요
나는 그댈 잊기 싫은데
그대는 어디로 가버린 거죠

그댄 어디에 흔적도 없이
내가 보이지 않나요
나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 
혼자 서있죠 그대

이별의 준비도 못한 채 너는
말없이 혼자서 떠나고
갑자기 찾아온 그 이별 앞에
내 마음은 무너지고

그댄 어디에 흔적도 없이
내가 보이지 않나요
나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
혼자 서있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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