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Z (누즈) 2018.02.20 363
널 비추면
내 맘은 바다로 변해 um
널 비추면
새하얀 파도가 부서지네

어느새 차가워진 밤공기를 마셔
너와의 밤이 피어 올라오네 문득

널 안으면
내 몸은 하늘 위 구름 같아
널 안으면
내 몸은 잔잔한 물결 같아

하얗게 수놓았던 별들은 우릴
숨이 차 오르던 가파른 낮을 잊게

널 보내며 널 보내며 널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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